국립공원공단 지리산국립공원전남사무소는 2월 1일자로 김은창 신임 소장이 부임한다고 밝혔다.

김은창 신임 지리산국립공원전남사무소장.
김은창 신임 지리산국립공원전남사무소장.

김은창 신임 소장은 전남 고흥 출신으로 순천대학교 대학원(임학과)을 졸업하고 1995년 국립공원공단에 입사하였다.

속리산, 지리산, 다도해해상, 무등산 등 주요 보직을 역임하였으며, 월출산국립공원사무소장을 거쳐 이번에 지리산국립공원전남사무소장에 부임한다. 

지난 25년간 국립공원 현장을 두루 경험한 김은창 소장은 자연을 보전하여 건강하고 행복한 미래를 실현하기 위해 노력해 왔으며 수평·청렴·공정한 조직 문화 형성에도 기여해 왔다.

김은창 소장은“2017년초 까지 지리산국립공원전남사무소에 실무자로 근무한 경험이 있어 다시 근무하게 되어 감회가 남다르다"며 "자연․문화자원을 보호하고 지역사회․유관단체, 사찰, 환경단체 등교류 활성화를 통하여 국민의 삶과 함께 하는 국립공원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코로나19로 일상에 큰 변화가 닥치면서 지친 국민들이 지리산국립공원을 방문하여 마음의 여유를 되찾고 코로나19를 극복하기 위해 지리산국립공원이 국민들과 함께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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