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 정몽구재단과 공동 추진으로 우수교육 봉사팀 현장 방문

광주교육대학교(총장 최도성)는 지난 22일 2020 겨울방학 ‘농산어촌 초등학생 과학IT/문화예술 교육 프로그램’을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밝혔다.

이 프로그램은 ‘현대차 정몽구재단 온드림스쿨 다빈치교실’과 업무협약을 통해 공동으로 추진하는 사업으로, 전국 농산어촌 및 도서지역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창의‧융합 및 예술 역량을 계발함으로써 도‧농 간 교육격차를 해소하는 데 목적이 있다.

ⓒ광주교육대학교 제공
ⓒ광주교육대학교 제공

올해 현장 활동 대상으로는 해남 송지초등학교(교장 이병현)가 선정되었고, 정몽구재단의 선발 절차를 최종 통과한 3팀(15명)의 광주교대 예비교사들이 송지초등학교 학생들(36명)과 4박 5일 동안 현지에서 숙박하며 다양한 교육활동을 펼쳤다.

광주교육대학교 최도성 총장은 “이번 프로그램이 학생과 학부모로부터 좋은 호응과 만족을 얻은 것을 기쁘게 생각한다"며 "향후 사업을 확대하여 우리 대학이 광주‧전남지역 초등교육 현장의 교육격차 해소에 기여하는 교원양성기관으로서 역할을 다하도록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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