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민 안전 강화 및 일자리 창출 효과 기대

광주도시철도공사(사장 윤진보)는 동구·서구·광산시니어클럽과 함께 노인사회활동 지원사업인 ‘메트로 실버도우미’를 조직, 지역민의 안전 확보를 위한 방역 소독 사업에 나섰다.

이번 사업을 통해 올 연말까지 총 324명의 실버 인력이 광주도시철도 각 역사 시설물의 소독 활동과 함께, 열차에 탑승한 승객들을 대상으로 한 마스크 착용 계도 캠페인에 투입된다.

공사는 특히 참여자들의 안전과 건강을 사업의 최우선 순위에 두고 활동에 앞서 철저한 안전교육을 실시함은 물론, 활동 기간 동안 사회적 거리두기 수칙을 엄격하게 준수할 계획이다.

이번 메트로 실버도우미의 소독 및 계도 활동으로 대중교통의 안전성이 보다 강화될 뿐만 아니라, 노인 일자리 창출에도 큰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공사는 이번 사업과 별도로 각 역사는 매일 1회 자체 방역하고 각 시설물 버튼과 손잡이 등은 수시 살균 소독하는 등 감염병 확산 방지에 철저를 기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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