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대학교가 재학생 및 졸업생의 취업에 도움을 준 기관 및 기업체에 감사장을 전달했다.

수여 대상은 △우수 인재 양성과 취업지원 △취업 교육 프로그램 협조 △당해년도 조선대 출신 5명 이상 채용한 공로가 있는 기관 및 기업이다. 조선대는 광주은행, 광주도시철도공사, 한국자산관리공사, 한국철도공사, KT&G, 국제커리어센터, 북구청 등 7개 기관 및 기업에 전달했으며, 이후 조선대 출신 재직자 현황 등을 조사하여 추가로 감사패 전달 대상 기업을 선정할 예정이다.

조선대학교는 기관 및 기업체들과의 교류관계를 구축하여 현장에서 원하는 맞춤형 직무능력을 학생들에게 교육하고, 취업에 성공한 대학 선배-재학생 후배 간 동문 네트워크를 강화하여 취업정보 교류도 활성화해오고 있다.

윤오남 취업학생처장은 "우리 대학에 대한 기관(업)들의 지속적인 관심을 유도하고 산업체가 원하는 맞춤형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취업 지원에 공로가 있는 기관(업)들에 감사의 뜻을 전달했다"면서 "앞으로도 산업체와의 네트워크를 강화해 취업률 향상을 위한 교육혁신을 이루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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