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기술인력의 체계적인 구축과 사기진작의 방안으로 전직원 참여 독려 -

광주환경공단이 환경 관련 전문기술 집단으로서 환경기술의 질적 고양과 이종 기술간의 협업·협력을 통해 공단의 위상을 높이는데 기여한 직원을 선정하는 “올해의 명장” 제도를 시행한다고 지난 14일 밝혔다.

“올해의 명장”은 총 15개 항목 평가를 통해 선발되는데 기술연구(R&D), 경영개선활동, 자격증 등 기술·경영적 항목 외에도 교육, 봉사, 대외활동 등 자기개발 항목까지 포함된 통합적인 성과제도로 15개 세부항목 기준에 맞는 실적을 달성한 직원에게는 마일리지를 부여하고 1년간 합산된 마일리지가 가장 높은 직원 2명에게는 포상, 인사가점 등 파격적인 인센티브를 부여할 예정이다.

광주환경공단 전경.
광주환경공단 전경.

광주환경공단은 “올해의 명장” 제도를 통해 하수처리장, 음식물자원화시설, 위생매립장 등 열악한 환경에서 근무하는 직원들의 사기를 북돋아 조직 경쟁력을 강화해 보다 효율적·안정적인 시설 운영이 가능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김강열 광주환경공단 이사장은 “개개인의 역량이 강화되면 공단 전체, 나아가 광주시의 경쟁력이 강화된다”면서 “올해의 명장 제도를 통해 직원들의 발전을 위해 확실한 동기를 부여하고자 이 제도를 시행하게 되었다”고 말했다.

한편, 광주환경공단은 ISO45001(안전보건경영시스템) 인증을 획득하고 기술진단 평가, 폐기물처리시설 평가 등에서 우수시설로 선정되는 등 안정적인 시설 운영을 이어가고 있어 기술인력의 체계적인 구축 시스템인 “올해의 명장” 제도의 안착을 매우 중요하게 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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