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광산구(구청장 김삼호)가 <광산구 1회용품 안 쓰기 시민도전단 활동수기집>을 발간했다.

지난해 광산구는 자원순환 교육·캠페인의 하나로 100명의 1회용품 안 쓰기 시민도전단을 모집·운영했다. 코로나19 사태에도 시민도전단은 SNS 발대식, 성과보고회 등을 개최하는 등 왕성한 활동을 이어갔다.

이번 활동수기집은 지난해 9~11월 비닐봉투, 1회용 컵·빨대·그릇 등을 사용하지 않고 보낸 시민도전단의 일상이 고스란히 담겨있다. 아울러 도전에서 느낀 점, 아쉬운 점 등도 기록돼있어 많은 시민들에게 자원순환에 대해 공감을 불러일으킬 것으로 기대된다.

광산구 관계자는 “시민도전단을 매년 지속적으로 운영해 쓰레기 줄이기, 재활용 실천 등이 활발한 자원순환도시로 한 발 더 다가가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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