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경영자총협회(회장 김봉길)는 지난해에 이어 고용노동부 2021년도 『청년내일채움공제』(이하, ‘청년공제’) 운영기관으로 선정되어 1월 1일 부터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이 사업은 만 15세 이상 34세 이하 미취업 청년을 대상으로 중소‧중견기업에 정규직으로 취업한 청년의 자산형성을 지원하는 청년취업지원 사업으로서, 청년·기업·정부가 공동으로 공제금을 적립하여 2년 근속한 청년에게 성과보상금 형태로 1,200만원(+이자)의 만기공제금을 제공한다.

청년공제는 청년의 실질적 경력형성의 기회와 자산형성에 기여하고, 기업은 잦은 이직으로 인한 청년층 인력난을 해소할 수 있어 정규직 일자리 취업촉진과 장기근속 유도를 목적으로 임금격차 완화 및 우수인력을 안정적으로 확보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광주경총은 지난해 932명을 취업 연계하고 청년공제 사업을 지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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