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MBC, 2021년 대형 기획물 '풍성'
광주MBC, 2021년 대형 기획물 '풍성'
  • 조현옥 편집위원
  • 승인 2021.01.06 20: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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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 최강 밴드 뽑는 '제2회 아시안 탑 밴드'
‘일본 성리학’의 아버지 영광 출신 강항 조명 다큐 드라마 ‘간양록’ 등

광주MBC(사장 송일준)가 2021년 새해를 맞아 역점 대기획을 밝히고, 코로나19로 지친 시청자에게 위로와 희망을 전하겠다고 밝혔다.

먼저 글로벌 뮤지션 발굴 프로젝트 <제2회 아시안 탑 밴드>가 하반기에 열릴 예정이다. 작년 아시아 8개국에서 참여에서 올해는 15개국으로 확대하고 명실상부 아시아 최고의 밴드를 뽑는다.

광주MBC 2021 대기획 '아시아탑밴드'. ⓒ광주MBC 제공
광주MBC가 지난해 개최한 '제1회 아시안 탑 밴드'. ⓒ광주MBC 제공

각국에서 경연을 통해 선발된 밴드가 우리 지역에서 최강자를 가리며 음악으로 소통하고 수준 높은 문화 향유의 기회를 마련할 계획이다.

우리 사회의 편견과 혐오를 극복하고자 했던 <핑크피쉬>는 그동안 제작된 11편을 바탕으로 상반기에 레스토랑을 선보인다.

이 프로그램에서 유명 셰프들이 개발한 홍어 레시피를 바탕으로 광주 양동시장에 레스토랑을 열고 홍어 요리의 새로운 가능성을 모색한다. 전국 최대 규모의 홍어 유통 중심지인 양동시장에 새로운 명소가 탄생할 것으로 기대된다.

1월 중 방송 예정인 UHD 다큐 드라마 <간양록>은 조선시대 때 일본에 성리학을 전파한 수은 강항 선생의 일대기를 그린 다큐 드라마다.

광주MBC 2021 대기획 UHD 다큐 드라마 <간양록> 촬영 장면. ⓒ광주MBC 제공
광주MBC 2021 대기획 UHD 다큐 드라마 <간양록> 촬영 장면. ⓒ광주MBC 제공

강항은 영광 출신으로 정유재란이라는 국난을 맞아 왜군에 맞서 싸우다 일본에 포로로 붙잡혀 갔지만, 세 차례나 일본의 정세를 조선에 알리는 ‘적중봉소’를 보내면서 조선 선비의 기개와 절개를 지켜냈다.

한편으론 일본에 성리학을 전파해 일본 근세 유학에 지대한 영향을 끼쳤다. 이 때문에 강항은 ‘일본 성리학의 아버지’로 추앙받고 있으며, 다큐드라마 <간양록>을 통해 미래의 바람직한 한일관계를 모색해본다.

<UHD 다큐멘터리 마한>은 10월에 방송된다. 서기 369년 백제 근초고왕에 의해 병합되었다고 하는 마한이 1995년 나주 복암리 고분 발굴을 계기로 소멸 시기에 대한 근원적인 재검토가 필요하게 되었다.

이후 축적된 연구 성과를 토대로 금동관과 금동신발 및 옹관으로 대표되는 마한의 독자적이고도 수준 높은 문화를 되짚어보면서 고대 영산강 유역을 기반으로 성장했던 미완의 역사 마한을 재조명한다.

지난해 첫 대회에서 무등산권역의 아름다움을 전국에 알리며 성황리에 개최된 바 있는 무등산권지오마라톤대회 두 번째 대회는 11월에 열린다.

무등산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 인증 3주년을 기념하고, 전국의 마라톤 동호인은 물론 전국에 무등산권역의 가치를 알리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광주 월산동 MBC사옥.
광주 월산동 MBC사옥.

축구 꿈나무들이 펼치는 꿈과 도전의 무대도 펼쳐진다. <제1회 광주MBC 전국유소년축구대회>를 5월에 열 예정이다. 어린이들이 선의의 경쟁을 통해 우정을 나누고 미래의 꿈을 키우는 대회가 될 전망이다.

광주MBC는 "방송 외에도 디지털 플랫폼에 역량을 집중해온 광주MBC는 올해도 정보와 재미가 가득한 콘텐츠를 제공한다"며 "지역성을 강화한 광주MBC의 보도와 프로그램을 유튜브 등을 통해 선보이는 것은 물론이고, 광주MBC만의 디지털 오리지널 콘텐츠도 강화해 지역민에게 한층 더 가깝게 다가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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