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22일 청소년 대상 8개 강좌 운영
지난 4일부터 오는 13일까지 수강생 모집

광주학생교육문화회관이 겨울방학을 맞아 오는 18~22일 ‘2021년도 특별함을 더한 겨울방학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5일 밝혔다.

‘2021년도 특별함을 더한 겨울방학 프로그램’은 ▲실로 엮는 스트링아트 ▲상상력 가득 레진공예 ▲신비한 마술교실 ▲3D의 세계가 궁금해 ▲나도 셰프 등 다양한 체험 중심으로 구성된 8개 강좌로 구성되고, 5회 과정으로 운영된다. 코로나19로 인해 회관 운영 사정에 따라 대면 수업이 어려운 경우 비대면으로 전환해 진행할 예정이다.

해당 프로그램 강좌의 접수기간은 4~13일이고,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모든 강좌의 수강료는 무료이며, 교재 및 재료비만 학생 본인 부담이다. 접수방법은 회관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학생 본인 이름으로 회원가입 후 강좌 신청이 가능하다. 접수기간 전까지 회원가입을 완료하면 더욱 신속하게 신청할 수 있다.

광주학생교육문화회관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모든 수강생을 대상으로 회관 방문 시 발열체크 및 마스크 착용 의무화, 강좌별 모집인원 감축 조정, 수시 환기 및 소독, 강의실 내 책상간격 조정, 강좌 시작시간 분산을 통한 동시간대 밀집 예방 등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하고, 수강생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하며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광주학생교육문화회관 이랑순 관장은 “학생들이 안전한 환경 속에서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도록 방역에 철저를 기할 예정이다”며 “아이들이 긴 겨울방학 중 특별한 일주일을 보낼 수 있도록 유익하고 흥미로운 강좌들을 개설했으니 많은 관심을 갖고 참여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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