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나주박물관(관장 은화수, 이하 박물관)은 지난 22일 박물관 개관 7주년을 맞아 코로나19 때문에 기념행사는 생략하고 소속 직원들간의 시간을 가졌다.

국립나주박물관 전경.
국립나주박물관 전경.

박물관은 '자연 속 열린 문화공간'을 내걸고 지난 7년간 누적 관람객 128만4370명이 방문하였고 ‘풍요의 땅 전라’등 특별전 총 13회를 개최하였다.

또 지난해 국립중앙박물관에서 시행한 13개 소속박물관 기관평가에서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되는 성과를 거두었다.

지금 현재 지역문화특별전으로 ‘신령스러운 빛. 영광’을 개최하고 있으며 내년 1월 17일까지 운영한다.

국립나주박물관은 "앞으로 포스트 코로나19 이후를 대비하고 스마트 박물관을 지향하기 위해 온라인 교육프로그램 개발 운영, 실감형 전시 콘텐츠 구축, 인공지능(AI) 전시 안내 로봇 계속 운영, 어린이 박물관 전시 개편, 디지털 복합문화관 건립예산 확보 추진 등 더욱더 발전된 모습으로 관람객들에게 다가서기 위하여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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