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공원공단 무등산생태탐방원(원장 김재갑)과 전남대학교가 함께한 '상생 +' 전시가 무등산생태탐방원 무등아트홀에서 9일간 (11.26.~12.4.) 진행된다.

이번 전시회는 지역 시민들의 휴식처인 무등산생태탐방원과 전남대학교 미술학과 전시팀이 함께 만들어낸 결과물이다.

전시팀은 한국화전공 대학원생 11명, 학부생 24명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지난 10월부터 무등산생태탐방원 주변 일대의 풍경을 스케치하며 작품을 준비하였다.

또한 무등산생태탐방원에서 진행하는 프로그램에 참여하여 무등산의 시각적인 부분과 더불어 자연의 본질적인 부분에도 관심을 기울였다.

무등산생태탐방원 김재갑 원장은 “전시된 작품을 통해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한 심리적 어려움을 잠시나마 해소할 수 있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지속적인 협력을 통하여 다양한 볼거리와 생태관광프로그램 제공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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