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일 '2020전국민주시민합창축전' 성료

광주전남6월항쟁
ⓒ광주전남6월항쟁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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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7일 사단법인 광주전남6월항쟁(이사장 김상집)주최로 열린 광주 빛고을시민문화관에서 전국 10개 도시 12개 민주시민합창단 100명과 함께 비대면으로 전국 각 지역 합창단원 100명이 함께 하는 가운데, 5.18민주화운동 기념 40주년, 제4회 전국민주시민합창축전이 개최됐다.

전국민주시민합창축전은 전국에 있는 13개 민주시민합창단 600여명이 한 곳에 모여서 민주, 인권, 평화, 통일 등 다양한 사회적 목소리를 노래와 합창으로 외치고 만들어가는 공연행사다.

올해 광주공연에는 광주의 1987합창단과 푸른솔합창단, 서울의 이소선합창단과 평화의나무합창단, 부산의 박종철합창단, 전주의 녹두꽃시민합창단, 대구평화합창단, 안산의 416합창단, 인천5.3합창단, 청주의 두꺼비앙상블합창단, 원주아리아리합창단, 울산의 더울림합창단이 '광주츨전가', '아침이슬', '우리에게 총을 주시오', '광주천', '오월의 노래' 등 대중적인 민중가요와 함께 오월과 연관된 창작곡 등 11곡을 부르며, 전체 합창곡으로 '오월, 다시 여기에 살아'와 '님을 위한 행진곡'을 불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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