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문화재단 문화예술작은도서관 인문학 강좌…11월 10일까지 접수

광주문화재단은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강좌 프로그램 ‘전라도, 촌스러움의 미학’ 강좌를 운영한다.

이번 교육프로그램은 황풍년 작가에게 듣는 전라도가 가진 인문학적 가치에 대한 이야기로 ‘전라도의 힘은 어디에서 오는가?’, ‘전라도 촌스러움의 미학’ 등 다양한 주제의 강연을 펼친다.

강사인 황풍년 작가는 전라도 닷컴 편집장으로 광주MBC ‘테마 기행 길’ 등 여러 방송 프로그램의 MC 및 패널로 참여했다. 주요 저서로는 ‘전라도 촌스러움의 미학, ‘벼꽃 피는 마을은 아름답다’, ‘풍년식탐’ 등이 있으며 특히 ‘아름다운 전라도 말 자랑대회’, ‘전라도 그림전’ 등을 통해 전라도를 전국에 알리는 역할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이날 강좌는 오는 11월 10일과 11일(오전 10시~12시) 빛고을 아트스페이스 2층 문화예술 작은도서관 문화프로그램실에서 총2회 진행된다. 수강인원은 10명 내외로 지역주민(성인) 누구나 신청 및 참여가 가능하며 수강료는 무료이다. 11월 10일까지 수강생 접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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