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1일부터 11월1일까지 광주비엔날레전시실
한국춘란 우수작, 목부작, 석부장 등 전시

광주광역시는 한국자생란 보전·육성 및 화훼산업 진흥을 위한 제28회 광주난대전 전시회를 오는 31일부터 11월1일까지 비엔날레전시관 5관에서 개최한다.

(사)광주한국난재배자연합회 주관으로 열리는 이번 전시회는 한국자생춘란의 정보공유의 장으로서, 한국춘란 500여 분 외 기타 목부작, 석부작 등 다양한 출품작을 만나볼 수 있다.

전시회 출품작은 29일부터 30일까지 접수 받아 자체 심사를 거치게 되며, 우수작 60점에 대해서는 시상품 수여, 최우수작 1점에 대해서는 시장상과 시상금을 수여할 계획이다.

올해 28회째를 맞은 광주난대전은 소중한 한국자생난의 우수성을 알리고 교류 행사를 통해 지역 화훼산업과 문화 육성에 기여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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