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은사 상생의 길’그림 공모전 응모작 80점 중 29점 수상

국립공원공단 지리산국립공원전남사무소(소장 김병채)는 신규 조성된 천은사 일원 상생의 길(저지대 순환탐방로)을 홍보하기 위해 개최한 ‘천은사 상생의 길’ 그림 공모전 결과를 26일 발표했다.

고등부 대상 작품- 김현정.
고등부 대상 작품- 김현정.

지난 9월 22일부터 약 한달간 진행한 그림공모전은 ‘천은사 상생의 길’을 잘 표현한 작품을 기준으로 심사하였으며 대상 1점, 최우수 3점, 우수 9점, 입선 15점과 구례교육지원청에서 후원한 특별상 1점을 수상작으로 선정했다.

대상은 천은사 수홍루를 표현한 ‘같이 걸어다닌 천은사’가 수상했으며 사람과 자연, 상생의 길 등을 표현한 ‘상생의 길 위에서’, ‘동물들은 내친구’, ‘행복의 길’ 등이 최우수 작품으로 선정되었다.

지리산국립공원전남사무소는 대상 20만원, 최우수 10만원 등 총 상금 140만원을 수상자에게 전달하고, 수상작을 지리산국립공원 SNS, 천은사 홈페이지 등에 게시하여 천은사 상생의 길을 국민들에게 널리 알릴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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