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18재단, 5.18사적지 보존 토론회 개최
5.18재단, 5.18사적지 보존 토론회 개최
  • 이상현 기자
  • 승인 2020.10.23 08:18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5·18기념재단은 5·18 사적지 보존과 활용을 위한 전문가 토론회를 10월 30일, 11월 19일 2차례 개최한다.

토론회에서는 5·18 사적지 보존·운용 문제점 분석, 활용 방안, 5·18 역사와 도시재생 방향을 논의한다. 더불어 외지인들이 광주를 느끼고 체험하는 방안을 모색한다.

 

오는 30일 오후 2시 5·18기념문화센터 2층 대동홀에서 개최되는 1차 토론회는 ‘5·18 사적지 지정 22년, 기억문화의 지형변화’라는 주제로 정호기 박사(전남대학교 NGO협동과정)가 발제하고, 9명의 전문가들이 토론에 참여한다. 사회는 박재만 광주시민단체협의회 대표가 맡는다.

토론자는 김광란(광주시의원), 김용철(오월지기), 류봉식(광주진보연대 대표), 박강배(광주문화재단 사업단장), 안평환(광주도시재생공동체센터 대표), 장세레나(광주여성회 대표), 조현희(광주도시여행청 대표), 주수정(전남대 문화학과 박사과정), 최윤현(5·18now, 문화기획 3456대표)이 각각 참여한다.

이번 토론회는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 예방수칙을 준수하여 청중 30명을 사전 예약 받는다.

현장에 방문하지 못하는 청중을 위해 재단 공식 유튜브에서 생중계 될 예정이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