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일부터, 기관·단체·중소기업 대상 접수…공예·음식체험 등 진행

광주광역시 일가정양립지원본부는 기관·단체·중소기업 직장인을 찾아가 ‘워나두-워라밸 나두한다’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워나두-워라밸 나두한다’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활용해 코로나19로 힘든 직장인들에게 문화예술을 통해 가족친화문화를 조성하고 일과 삶, 여가의 균형을 이룰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에 앞서 시 일가정양립지원본부는 지난 3월까지 지역 문화예술기업과 단체를 대상으로 공모를 실시해 공예 32개, 음식체험 12개, 미술 7개, 공연·영화 6개, 관광체험 및 기타 9개 등 총 66개 프로그램을 데이터베이스(DB)로 구축했다.

참가 자격은 중소기업과 기관·단체이다. 2개 그룹까지 신청할 수 있고, 1개 그룹당 10인 이상 30명 이하이면 된다.

참가 신청은 22일부터 이메일(isj4078@korea.kr)로 접수하며, 참가비는 무료다. 프로그램은 1시간 소요될 예정이며, 신청 기관이 원할 경우 비대면 프로그램, 공방 활용도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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