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공원공단 무등산국립공원사무소(소장 정용상)는 무등산국립공원사무소에서 10월 22일 ‘무등산국립공원 민간구조협력단’ 발대식을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소수의 대원들과 개최했다고 밝혔다.

무등산국립공원 특성상 도심권에 위치하여 많은 탐방객이 방문하고, 암벽이용 등으로 안전사고 발생 위험도가 높아 민·관 협력체계 구축 필요성이 지속적으로 요구되어 구조 활동 전문인력과 협력하기로 하였다.

무등산국립공원에서 활동하는 민간구조대소속 36명을 「무등산국립공원 민간구조협력단」으로 임명하여 사고 발생 시 현장구조업무 지원 및 자연재난 발생 시 응급복구 등에 대한 협력체계를 구축하였다.

임윤희 무등산국립공원사무소 재난안전과장은 “이 기회에 탐방객 구조 상황 대응뿐 만 아니라 평시에도 산악구조 및 구조기술 공유의 장을 열어 교류를 통한 공동의 성장이 되었으면 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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