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작뮤지컬 ‘광주’ 공연·전시 한눈에 본다
창작뮤지컬 ‘광주’ 공연·전시 한눈에 본다
  • 조현옥 편집위원
  • 승인 2020.10.14 18: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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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800518’주제로 10월 16일부터 홍익대학교 대학로 아트센터 대극장 로비서 전시
5·18 광주민주화운동 40주년 KBS교향악단 특별음악회…유튜브 라이브‧방송 송출

광주광역시와 광주문화재단은 광주민주화운동 40주년을 맞아 40년 전 그날을 다룬 창작 뮤지컬 ‘광주’를 지난 10월 9일 홍익대 대학로 아트센터 대극장에서 개막한 가운데, 특별기획전시와 음악회도 잇달아 선보인다.

◇ ‘80년 5월 광주’, ‘님을 위한 행진곡’ 특별기획전시

먼저 뮤지컬 ‘광주’와 함께 하는 특별기획전시 ‘19800518’는 뮤지컬 관람객들이 광주의 역사와 진실을 더욱 깊이 있게 이해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기획됐다.

이번 전시회는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으로 등재된 5·18민주화운동 관련 자료와 각종 증언 사진, 영상 자료, 님을 위한 행진곡 창작과정 등의 스토리가 담긴 자료를 오는 16일부터 오는 11월 8일까지 대학로 아트센터 대극장 로비에 전시한다.

광주문화재단과 5·18민주화운동기록관이 협업하여 추진하는 이번 전시는 뮤지컬 작품 이해의 폭을 넓히고 5월 광주의 정신과 가치가 널리 보급되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광주문화재단과 제작사 라이브는 뮤지컬 ‘광주’를 제작하는 과정에서 지난 6월 프로필과 트레일러 영상 촬영을 위해 광주를 찾은 배우들과 5·18민주화운동기록관, 구 전남도청, 국립5·18민주묘지 등 주요 5월 시설을 방문했다.

이를 계기로 5월의 진실과 기록을 더 많은 사람들에게 알릴 수 있는 방법을 모색하다가 기록관과 공동으로 이번 전시회를 추진하게 됐다.

민우혁, 테이, 서은광(비투비) 등 뮤지컬 스타들의 캐스팅으로 화제를 모은 창작뮤지컬 광주는 문화체육관광부와 광주시가 주최, 광주문화재단과 라이브(주)가 주관하며 ‘민주주의 상징 문화콘텐츠 제작사업’으로 기획됐다.

오는 11월 8일까지 서울 대학로 홍익대아트센터 대극장에서 40여 회를 선보인 뒤 오는 12월 11~13일 광주 빛고을시민문화관에서 공연을 펼칠 예정이다.

◇ 5·18 광주민주화운동 40주년 기념 KBS교향악단과 특별음악회

이와 함께 광주문화재단은 5·18 광주민주화운동 40주년을 기념하여 오는 16일 오후 7시 여의도 KBS홀에서 KBS교향악단과 특별음악회를 추진한다. 이번 특별음악회에서는 님을 위한 행진곡을 주제로 한 김대성 작곡 ‘민주’ 교향시 작품과 뮤지컬 ‘광주’ 넘버, 차이코프스키 5번 교향곡이 연주될 예정이다.

특히 뮤지컬 ‘광주’ 넘버는 민우혁, 장은아 등 뮤지컬 주연배우가 직접 출연하여 오케스트라 반주에 맞춰 라이브로 공연할 예정이다.

이날 공연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무관중 비대면으로 진행되며 유튜브 ‘KBS교향악단’ 채널을 통해 생중계된다. 편집 영상은 오는 28일 밤12시 ‘KBS중계석’ 프로그램에서 전국으로 녹화 방송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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