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전당과 동명동 상가 협력, 고객 서비스 홍보도 함께

문화체육관광부 국립아시아문화전당(전당장 직무대리 박태영, 이하 ACC)을 비롯한 광주광역시 동구(동구청장 임택)와 동명공동체상생협의회(회장 최복현)는 지난 6월 문화전당·동명동 상생발전 협약을 갱신 체결한바 있다.

협약에 따라 동명동 협력가게를 이용한 고객은 ACC 부설 주차장에 1시간까지 무료 주차가 가능하며 ACC 전시·공연 등 유료 프로그램을 관람한 고객이 협력가게를 이용할 시 5% 할인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ACC와 광주광역시 동구, 동명공동체상생협의회는 고객들에게 제공되는 상호혜택들이 잘 인지될 수 있도록 홍보도 함께 협력하기로 했다.

ACC 협력가게에는‘ACC 파트너스’라는 입간판이 부착되어 있으며 상가 내부에 안내문을 비치하고 온라인 홍보 뿐 아니라 직원을 통해서도 고객이 혜택을 놓치지 않도록 안내를 강화하고 있다.

국립아시아문화전당 박태영 전당장 직무대리는“ACC 파트너스가 문화예술기관과 지역상생협력사업의 모범사례로 평가되고 있다”면서“코로나19 장기화로 지역 상권이 어려운 상황에서 ACC와 동명동을 찾아오시는 고객들에게 더 좋은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문화전당 협력가게와 함께 상생발전 할 수 있도록 노력 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광주i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