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도청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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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가 완도군, 한국수산업경영인 보길면지회 등과 함께 21일 완도군 보길면 통리해변에서 해양쓰레기 수거활동을 벌였다.

이번 수거활동은 올 여름 잇따라 발생한 태풍으로 인해 폐 스티로폼 부표와 양식기자재 등 해양쓰레기가 해변에 무더기로 유입됨에 따라 신속한 수거가 이뤄질 수 있도록 정화활동에 나섰다.

이날 완도군 보길면 통리해변에서 가진 수거활동에는 전라남도 및 완도군 공무원을 비롯 수산업경영인보길면지회 40명, 보길면 청년회 20여명과 다도해 해상국립공원 보길분소 직원 등 70여명이 참여해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준수한 가운데 해양쓰레기 수거활동에 구슬땀을 흘렸다.

참석자들은 통리 해변에 떠 밀려온 폐 스티로폼과 양식 기자재 등 총 25톤을 수거해 육지로 운반을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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