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 전남지역본부(본부장 김석기)는 18일 지역본부 2층 대강당에서 제55회 새농민상 본상 과 6월, 7월, 9월 이달의 새농민상 시상식을 실시하였다.

이날 '55회 본상 수상자'로 김현홍・김덕순(광양 월포농장), 김용인・원초옥(화순 늘푸른농장)부부를 선정하고 시상했다.

ⓒ농협 전남본부 제공
ⓒ농협 전남본부 제공

또 6월 '이달의 새농민상' 수상자로 이현식・이정란(완도 대풍농장)와 성정호・최기영(함평 백련유기영농조합법인), 7월 수상자로 신선영・최광호(강진 예진농장)와 백성민・최정애(보성 성정영농조합법인), 박동준・김주희(진도 행복한농원), 9월 수상자로 정균관・박경자(담양 광일농장), 최범석・임채정(영광 한성농장)부부를 선정 시상했다.

이날 시상식에 (사)한국새농민중앙회 김안석 회장도 함께해 자리를 빛내주었다.

위 수상자 부부들은 선도농업인으로써 지역에서 중추적인 역할을 맡아 수행하고 있으며 각종 사회공헌활동을 열심히 수행하는 등 지역사회발전을 위한 헌신의 노력을 한 공을 인정받아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한편, ‘이달의 새농민상’은 자립・과학・협동 새농민운동 3대 정신을 실천하여 농가소득 증진과 영농과학화, 지역농업발전에 기여하고 있는 선도농업인을 선발하여 농협중앙회에서 매월 선정・시상하고 있다.

‘새농민상 본상’은 농협중앙회에서 매달 수여하고 있는 이달의 새농민상 수상자 중에서 매년 1회(20부부 내외) 최고의 농업인을 선발하여 시상하고 있으며 정부포상 또한 함께 이뤄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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