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성녹차 등 남도의 천연재료를 사용하여 추출한 염료로 제작된 다양한 아이템 전시

롯데백화점 광주점(점장 나연)이 지역 향토업체와 손잡고 남도의 천연염색 상품을 고객에게 선보이는 행사를 지난 14일부터 진행하고 있다.

ⓒ롯데백화점 광주점 제공
ⓒ롯데백화점 광주점 제공

오는 27일까지 롯데백화점 광주점 3층 특설매장에서 진행하는 이번 행사는 보성 천연염색공예관을 운영하고 있는 사회적 기업인 ‘숨’과 손잡고 보성녹차 등 천연재료를 사용하여 추출한 염료로 제작된 제품을 고객에게 선보인다.

보성 천연염색공예관은 친환경 소재로 자연에서 색을 얻고 오색의 빛깔을 천에 입히고 각자의 개성을 발휘하여 의류, 침구, 소품 등 다양한 문화상품을 개발하고 연구하며 교육하는 문화공간으로, 보성군은 2017년 천연염색공예관의 효율적 운영과 보성 특산품을 활성화 하기 위해 사단법인인 ‘숨’과 수탁계약을 체결하여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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