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문인력아카데미 수료생 대상…27일까지 접수

“ACC에서 창작 아이디어를 문화예술 콘텐츠로 키워 실험해 보세요”

문화체육관광부 국립아시아문화전당(ACC, 전당장 직무대리 박태영)과 아시아문화원(ACI, 원장 이기표)이 ACC 문화예술전문인력 과정 수료생을 대상으로 오는 27일까지‘ACC 전문인력아카데미-스타트 랩’교육 참가자를 모집한다.

ⓒ국립아시아문화전당 제공
ⓒ국립아시아문화전당 제공

‘ACC 전문인력아카데미-스타트 랩’은 기존 전문인력아카데미 교육과정을 마친 수료생을 대상으로 하는 교육프로그램이다.

참여자가 생각하는 문화예술 콘텐츠의 창의적인 아이디어가 실행될 수 있도록 ACC의 전문가와 문화예술 현장 등을 지원한다.

스타트 랩은 아이디어를 기획안으로 마련하고 이를 시험무대로 삼아 실행하는 과정이다. 개인 참여도 가능하다.

선정된 참가자는 총 4개 랩(큐레이터의 툴박스, 미니멀 공연기획, 참여형 체험프로그램기획, 미디어아트를 활용한 공간기획) 활동을 통해 아시아 이야기 등을 주제로 다양한 콘텐츠를 기획할 수 있다.

상담과 지도는 온라인 과 최소대면 방식으로 진행된다. ACC 시설과 공간 등 활용도 가능하다.

접수기간은 오는 15일부터 27일까지다. ACC는 활동계획서를 제출한 지원자를 대상으로 서류심사 등을 거쳐 최종 참여자(총 40명 이내)를 오는 10월 7일에 발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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