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신세계가 ‘현지 바이어’ 제도를 통해 신선식품 대부분의 상품들을 지역제품들로 준비해 왔다.

때문에 이번 추석 또한 현지바이어가 엄선한 다양한 로컬 선물세트를 선보인다.

특히 이번에는 코로나19 위기 사태로 장기화되면서 농수축산물 판로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어업인을 위해 올해는 다른 해와 달리 지역 우수 선물세트를 전년대비 2배 이상 대폭 확대 운영한다.

ⓒ광주신세계백화점 제공
ⓒ광주신세계백화점 제공

이는 이동훈 대표가 광주신세계에 취임하면서 내건 지역제품을 전국화를 시키겠다는 지역 상생의 기본 가치를 실현하기 위한 일부의 사회공헌활동이다.

광주신세계는 나주, 장흥, 함평, 완도, 영광, 장성 등 지역 생산자와 직거래를 통해 준비한 상품을 합리적인 가격에 만나볼 수 있다.

먼저 강진, 장흥, 해남 지역의 우수 한우 제품은 산지 알뜰 실속 3호 15만원, 산지 알뜰 2호 85천원, 산지 알뜰 4호 17만원 등이 있으며, 영광에서 가공한 수협 영광 특선굴비 만복 25만원, 다복 20만원과 완도 덕우도 참전복 만복 30만원, 다복 25만원 등이 장성 사과인 로컬 사과 만복 115천원, 다복 105천원에, 나주 배인 만복 10만원, 다복 95천에 기타 장흥 육포, 담양한과, 강진, 장흥 버섯 세트 등 지역 제품들을 선보인다.

광주신세계는 지역 최고의 명인 명장이 만든 지역 7대 명인 기프트 판매전을 오는 18일부터 27일까지 1층 광장에서 진행한다.

지역별 살펴보면 담양에 전통 진장에 기순도 명인, 창평 한과 유영군 명인, 한과 안복자 명인, 떡갈비 박규완 명인, 진도에는 복령조화고 김영숙 명인, 함평에는 육포 임화자 명인, 순천에는 전통차 신광수 명인이 만든 총 36세트를 선보인다.

광주신세계는 자연과 상생하는 라이프스타일을 위해 재활용, 재사용이 가능한 친환경 소재의 패키지를 개발하여 사용하고 있다.

친환경 종이 포장재로 스티로품 대신 종이 포장재 사용을 확대하고, FSC(Forest Stewardship Council)산림 인증을 받은 친환경 재생용지 사용을 도입하였고, 접어서 간편하게 보관하고 다양하게 재사용 할 수 있고 쿨링 효과가 뛰어나고 견고하여 캠핑이나

여행 시 활용하기 좋은 실용적인 보냉가방을 사용하고 있다.

마지막으로 추석 선물 배송일정은 14일부터 배송 접수를 받아 18일부터 전국 배송은 27일까지 광주권 배송은 29일까지 진행한다.

이동훈 대표는 “이번 추석에는 다른 해와 달리 지역 우수 제품들을 어느 때보다 많이 소개하기 위해 전년 보다 2배 이상 늘렸다”라며, “고객들에게는 보다 신선한 제품을 맛 볼 수 있고 매출 감소로 시름하고 있는 농어업인에게 도움이 되는 행사을 마련했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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