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문화재단 제3대 김윤기 대표이사가 지난 13일로 3년 간의 임기를 마치고 퇴임했다.

김윤기 대표이사는 지난 2017년 9월부터 2020년 9월까지 재임 기간 3년 동안 광주시 출연기관 경영평가 연속 A등급, 2019공공기관 성과창출 A+등급 획득을 비롯해 님을위한행진곡 대중화·세계화, 광주문화기관협의회 공동협력사업을 통한 네트워크 확대, 우수기획공연을 통한 빛고을시민문화관 전문공연장 기능 강화, 광주와 무등산권 문화자산 발굴 등 재단 사업의 고도화를 위해 노력해 왔다.

특히 2018년 12월 한국광역문화재단연합회 회장에 선출된 후 부설 문화정책연구소를 설치하고 지역문화정책포럼을 잇따라 개최하는 등 지역 문화재단의 역할과 위상을 강화하는 데 힘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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