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대학교를 대표해 다양한 홍보활동을 펼칠 조선대학교 홍보대사 제23기 ‘푸른나래’가 임명됐다.

조선대학교는 지난 13일 조선대학교 본관 2층 소회의실에서 제23기 조선대학교 홍보대사 ‘푸른나래’ 임명장 수여식을 개최했다.

ⓒ조선대학교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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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대는 지난 3월 지원서를 접수해 서류심사와 비대면 면접을 통해 지난 6월 제23기 홍보대사 합격자를 선발했다.

한달여 간의 수습기간을 거쳐 10명의 홍보대사를 신규로 선정했으며, 지난해에 이어 연임한 홍보대사 6명을 합해 총 16명의 ‘푸른나래’가 활동하게 된다.

‘푸른나래’는 앞으로 박세진(글로벌인문대학 스페인어과) 회장을 필두로 학교 외빈 방문 시 조선대학교 캠퍼스투어 가이드, 각종 교내행사 지원, SNS 등 다양한 홍보활동을 펼치게 된다.

특히 올해에는 르완다 출신 유학생 프랑크 애매 로드리게(의생명과학과) 학생이 홍보대사로 임명되어, 외국인 유학생들을 위한 홍보활동도 강화될 것으로 예상된다.

김봉철 조선대학교 대외협력처장은 이날 수여식에 참석해 홍보대사들에게 “홍보대사는 조선대학교를 대표하는 학생들인 만큼 책임과 열정을 가지고 활동해 주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박세진 회장은 “조선대학교를 알리는 홍보활동에 최선을 다하고 팀워크를 배워가면서 한 단계 더 성장하는 ‘푸른나래’가 되겠다”고 의지를 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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