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도 화순 고추 피해농가를 찾아 수확이 불가능한 고추밭 복구활동 진행

롯데백화점 호남충청지역(지역장 정윤성)이 집중호우로 수해 피해를 입은 전라남도 화순군 화순읍 연량리 농가를 찾아 수해 복구에 힘을 보탰다. 

ⓒ롯데백화점 광주점 제공
ⓒ롯데백화점 광주점 제공

지난 15일 진행된 수해 복구 활동은 집중호우로 인한 농촌 피해지원을 위하여 롯데백화점 호남충청지역이 화순 도곡농협과 연계하여 진행된 활동으로, 광주지역의 롯데백화점과 롯데아울렛 임직원 50여명이 봉사활동에 참여 하였다. 

이날 봉사단은 오전 8시부터 피해현장을 찾아 이번 집중호우로 수확이 불가능한 상황이 된 고추밭의 모종, 지지대, 수로, 비닐 등을 제거하여 밭을 원상복구하는 활동에 이른 아침부터 구슬땀을 흘렸다.   

수해 복구에 참여한 정윤성 롯데백화점 호남충청지역장은 “이번 활동이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농가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길 바란다” 며 “조속히 피해지역이 복구되어 농민들이 하루빨리 일상으로 복귀하기를 기원하겠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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