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교육대학교 지속가능발전교육센터는 광주광역시 지속가능발전협의회와 함께 18일 광주교육대학교 풍향문화관과 인문사회관에서 지역별 지속가능발전 추진 상황을 점검하고 정보를 공유하는 영남  호남  제주 지속가능발전워크숍을 개최할 예정이다.

이번 워크숍은 영남·호남·제주 지속가능협의회 공동회장단 및 의제별 분과위원 등 150여명이 참가하는 행사이다. 이 워크숍은 지속가능발전 추진 사례를 공유하고 확산하는 교류와 협력을 통해 연대강화와 상생발전의 장이 될 전망이다.

광주교육대학교 정문.
광주교육대학교 정문.

행사는 정영일 광주지속가능발전협의회 상임회장과 노희정 광주교육대학교 지속가능발전교육센터장의 인사말과 김종효 광주광역시 행정부시장, 최도성 광주교육대학교 총장의 환영사, 김영진 전국지속가능발전협의회 상임회장의 축사로 시작된다.

이어 전국지속가능발전협의회와 한국햇빛발전협동조합연합회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포스트코로나 시대의 지속가능발전 패러다임 전환 모색: 탄소중립 사회와 유럽 그린딜을 중심으로’라는 주제로 강상인 한국환경정책평가연구원KEI 선임연구위원이 기조강연을 할 예정이다.

워크숍 1일차에 지속가능발전협의회 전북지부는 ‘자원순환 분야’, 대구지부는 ‘교통 분야’, 광주지부는 ‘기후 · 에너지 분야’, 경남지부는 ‘지속가능발전교육 분야’, 경북지부는 ‘자연 · 생태’ 분야, 울산지부는 ‘지속가능경제 분야’, 제주지부는 ‘공동체 분야’를 각각 담당해서 추진사례의 공유와 네트워크 회의를 할 예정이다.

워크숍 2일차에는 영남 · 호남 · 제주 지속가능발전워크숍 국 · 처장단의 회의가 진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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