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은미 의원, 첨단 봉산마을 수해피해 복구지원

정의당 광주시당은 9일 강은미 정의당 원내부대표와 장연주 광주시의원, 김영관 광산구의원, 당원들과 함께 첨단 봉산마을 수해피해 현장을 찾아 지원활동을 펼쳤다.

첨단보훈병원 건너편 저지대에 위치한 봉산마을은 최근 계속되는 집중호우로 배수구가 막혀 허리춤까지 차오른 물로 주택가와 가구창고, 음식점등이 침수되는 큰 피해를 입었다.

강은미 원내대표를 포함한 정의당 당원들은 침수로 젖은 가구와 상가비품을 밖으로 빼내고, 흙탕물을 제거하는 등 피해주민들과 함께 했다.

정의당 광주시당은 "피해복구가 하루속히 이루어져 주민들의 시름을 덜어내는 일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기후위기시대를 대비하여 근본대책마련을 위한 정책수립에 앞장 설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