풍암고 펜싱부(교장 서기화)가 지난 1~4일 김천실내체육관에서 열린 제 32회 한국중고펜싱연맹회장배 전국남녀펜싱선수권대회에 출전, 3학년 김민서 학생이 플러레 개인전(남) 우승의 쾌거를 이뤘다고 6일 밝혔다.

풍암고 펜싱부.
풍암고 펜싱부.

또 3학년 김민서·장진우 학생, 2학년 김도형·김의빈 학생 등 총 4명으로 이뤄진 풍암고 플러레 팀은 단체전(남) 3위를 기록하는 등 이번 대회에서 빛나는 성과를 얻었다.

이번 김천실내체육관에서 열린 제 32회 한국중고펜싱연맹회장배 전국남녀펜싱선수권대회는 올해 3번째 전국대회이다.

청소년 국가대표인 3학년 김민서 학생은 올해 개최된 3개의 전국대회 플러레 개인전(남)에 출전해 모두 우승하는 등 시즌 전관왕 달성에 도전하고 있다.

저작권자 © 광주i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