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18기념재단은 ‘2020년 5·18언론상’ 수상작으로 취재보도 ▲한겨레 <보안사 5·18주도 문건> 단독보도,  <오월, 그날 그 사람들>, <5·18 40돌 다섯 개의 이야기>, <5·18 40돌 진상 규명 마지막 기회> 기획시리즈, ▲뉴스타파 <전두환 프로젝트>, 다큐멘터리 ▲MBC <나는 기억한다>, 뉴미디어 콘텐츠 ▲광주CBS <니들이 5·18을 알아? 랩으로 노래하는 5·18민주화운동>, 공로상 ▲지명관 전 한림대 교수를 선정했다.

지명관 전 교수는 1972년 11월부터 1988년 3월까지 15년여 간 일본 시사월간지에 매월 한국정세와 민주화 투쟁을 연재하여 5·18의 세계화에 기여했다.

제10회 5·18언론상 심사위원회는 지난 7월 29일 3개 부문(취재보도 2, 사진·영상·다큐멘터리 1, 뉴미디어 콘텐츠 1)에 접수된 40편을 대상으로 심사를 진행, 총 4점을 선정했고, 공로상 수상자를 선정했다.

시상식은 8월 27일 오후2시 5·18기념재단에서 진행할 예정이나, 코로나19 지역감염 확산 차단 상황 등을 고려하여 별도 공지할 예정이다.

5·18언론상은 5·18기념재단과 광주전남기자협회가 함께 진행하고 있다. 올해는 한국기자협회, 한국영상기자협회, 한국PD연합회가 후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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