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경영자총협회(회장 김봉길)는 고용노동부 2020년도 '청년 디지털 일자리 사업'(이하, ‘디지털일자리사업’) 운영기관으로 선정되어 28일부터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이 사업은 코로나19 확산 등으로 인한 경제위기 상황에서 디지털 사회를 촉진할 수 있는 기반을 조성하고, 위기 이후 언택트 업무방식 확산에 대비하기 위한 정부 주도적 일자리 사업이다.

참여기업이 2020.12.31.까지 콘텐츠 기획형, 빅데이터 활용형, 기록물 정보화형, 기업특화 IT 활용 등 디지털일자리사업 참여 유형에 부합하는 ‘IT 관련 직무’로 채용한 만 15세 이상 34세 이하 미취업 청년 채용시 최대 6개월까지 기업에 인건비를 지원한다.

참여청년 1인당 지원금은 인건비(최대 월 180만원)와 간접노무비(월 10만원)로 구성되며, 청년이 지급받은 월 보수 총액에 비례하여 지원금은 차등화하여 지급된다.

디지털일자리사업은 청년층에게는 실무 경험을 바탕으로 지속 근무 또는 연관 분야 취업을 촉진하고, 기업에게는 실질적인 부가가치 창출을 지원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062) 654-3428로 문의하면 된다.

저작권자 © 광주i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