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사회 15개 사회복지지설에 여름용품 구매비용 3천만원 후원해

“기아차 광주공장 노사가 지역사회 어려운 이웃에 사랑을 전합니다!”

기아차 광주공장은 28일 노사대표가 함께한 가운데 지역사회 소외 이웃들에게 시원한 여름을 선물하기 위한 ‘시원한 여름나기 후원금 전달식’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기아자동차 광주공장 제공
ⓒ기아자동차 광주공장 제공

기아차 광주공장 노사는 무더운 여름을 맞아 도움의 손길을 필요로 지역사회 소외 이웃들을 돕기 위해 함께 뜻을 모았으며 이날 전달식을 통해 지역사회에 사랑을 전했다.

후원금 전달식은 오후 3시 기아차 광주공장 본관 접견실에서 진행됐으며, 박래석 기아차 광주공장장과 박봉주 기아차 노동조합 광주지회장이 노사를 대표해 후원금 3천만원을 김재규 광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 시민참여위원장에게 전달했다.

후원금은 월산지역아동센터, 푸른동산장애인주간보호센터 등 지역사회 15개 사회복지시설에 각 200만원씩 전달되며 사회복지시설은 선풍기, 양산, 부채 등 여름용품을 구입해 관내 취약계층에게 전달해 시원한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도울 예정이다.

한편, 기아차 광주공장 노사는 지난해에도 지역사회 소외이웃들의 시원한 여름나기를 돕기 위해 3천만원을 후원해 올해까지 총 6천만원을 후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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