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대학교병원 등 5개소에 광주주먹밥 나눔 릴레이 행사 진행
광주주먹밥 영업자와 함께 코로나19 응원메시지 전달

광주시와 광주디자인진흥원이 계속되는 코로나19로 지친 의료진들과 취약계층을 위로하기 위한 광주주먹밥 나눔 릴레이 행사를 개최하고 있다고 말했다

광주주먹밥 나눔 릴레이 행사는 광주주먹밥 브랜딩 지원사업의 연계로 나눔과 연대의 공동체 정신을 실현하기 위해 지난 22일부터 30일까지 광주주먹밥 판매업소 영업자들이 직접 만든 광주주먹밥을 전달한다.

광주주먹밥이 지난 22일 코로나19 확진자를 치료해온 전남대병원 의료진에게 전달되고 있다.
광주주먹밥이 지난 24일 코로나19 방역에 힘써온 전남대병원 선별진료소 의료진에게 전달되고 있다.

첫 나눔은 22일 빛고을전남대학교병원 내 선별진료소에서 버무리떡볶이 노대점이 시작으로 23일 동구보건소(맘스쿡), 쌍촌종합사회복지관(푸드타임), 서남지역아동센터(버무리떡볶이), 24일 전남대학교병원 선별진료소(밥콘서트), 30일 쌍촌 종합사회복지관(푸드타임)이 나눔의 릴레이 순서를 이어간다.

본 행사는 코로나19로 어려운 상황에서도 ‘나’보다‘우리’를 바라보는 광주주먹밥 영업자들이 나눔과 연대의 광주정신을 담은 광주주먹밥을 전달하며 의료진과 시민들에게 감사와 응원의 메시지를 전했다

위성호 광주디자인진흥원 원장은 “코로나19가 장기화되면서 모두가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는데, 이번 광주주먹밥 릴레이 나눔행사가 조금이나마 지역사회에 힘이 되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광주디자인진흥원은 광주시에서 추진하는 2020년 광주주먹밥 브랜딩 지원사업 보조사업자로 선정되어 ▲광주주먹밥 상품화를 위한 상품개발 ▲광주주먹밥 판매업소 확대 추진 ▲광주주먹밥 홍보·마케팅 전략 수립 ▲광주주먹밥 캐릭터 및 굿즈상품 개발 등을 역점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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