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관광두레사업의 활성화를 통한 지역관광 효과 기대 -

한국관광공사(사장 안영배)와 고흥군(군수 송귀근)은 포스트 코로나19로 침체된 지역관광 활성화와 신규 주민사업체 발굴 및 소통강화를 위한 관광두레PD 근무공간인 '사랑방'을 제공하면서 7월 14일 개소식과 동시에 신규 주민사업체 발굴을 위한 사업설명회를 개최한다고 발표했다.

관광두레사업단에서 2020년 5월 1일자 한국관광공사로 이관되어 추진하는 사업으로, 2020년 관광두레 신규지역으로 고흥군과 순천시 2개 지역이 선정되었다. 2020년 관광두레 신규지역 주민사업체 모집 공모를 통해 7월 24일까지 신청접수 할 예정이다.

신규 발굴된 주민사업체 대상으로 역량강화사업과 파일럿사업 지원금으로 사업체 당 3개년 간 7천만원이 지원된다.
 
한국관광공사 광주전남지사(지사장 이상태)는 “관광두레 신규지역 현장답사를 통해 사전진단을 조속히 추진하여 신규지역 주민설명회를 적극 지원할 것”이라며 “관광두레사업을 통해 지역관광을 활성화시키는 데 주력할 것”이라 말했다.

전남 고흥군 관광정책실(실장 김유철)은 한국관광공사 업무에 의거, “관광두레사업이 원활하게 이루어질 수 있도록 관광두레PD 근무공간인 ”사랑방“ 제공 및 운영비 지원을 확정한 바 있으며, 관광두레사업으로 새로운 관광콘텐츠를 발굴하여 주민사업체로 정착화 될 수 있도록 노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했다.

또한 고흥군 관광두레PD 정지영은 사업설명회를 통해 “관광두레사업에 관심 있는 지역민들을 대상으로 신규 주민사업체 발굴 및 모집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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