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신세계갤러리, ‘아트:광주:20’
광주신세계갤러리, ‘아트:광주:20’
  • 조현옥 편집위원
  • 승인 2020.07.12 23:01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지역상생 프로젝트 '동행, 예술가와 함께' 전시
오는 16일부터 27일까지... 지역작가 28명 참여

광주신세계갤러리에서는 광주신세계와 문화예술인이 함께 하는 지역상생 프로젝트 <동행, 예술가와 함께>를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찾아온 삶의 변화와 함께 우리지역 문화예술계의 위기를 극복해보고자 ‘아트:광주:20’과 함께 지역 미술인들을 위한 상생 아트페어를 마련했다.

올해 11회를 맞이하는 ‘아트:광주:20’ 아트페어는 우리 지역의 가장 큰 미술품 거래의 장으로서 미술 작품을 현장에서 직접 보고, 소장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해준다.

이 미_Dreaming Tree_2019_Acrylic on canvas_25x50cm.
이 미_Dreaming Tree_2019_Acrylic on canvas_25x50cm.

시대의 변화에 발맞춰 전시를 온∙오프라인으로 동시에 준비하고 있는 ‘아트:광주:20’의 작품들을 미리 볼 수 있는 이번 특별전은 지역에서 활발히 활동하는 28명의 작가들의 대표작을 감상하고, 소장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다.

삶의 방식에 큰 변화를 가져 온 현재의 상황을 진정한 21세기의 시작이라고 보는 만큼 문화예술계 역시 미술관의 휴관, 갤러리 전시의 취소, 비엔날레와 같은 국제 미술행사의 일정연기 등으로 새로운 도전의 시기를 맞이하고 있다.

이 위기를 기회로 만들어보고자 미술계 안에서도 준비된 전시를 다양한 방식으로 온라인 홍보를 하거나 디지털 플랫폼을 개설해 작품을 전시, 판매하는 등 끊임없이 새로운 시도를 하고 있다.

강동호_I AM A ROBOT_2020_Acrylic on canvas_90x72cm.
강동호_I AM A ROBOT_2020_Acrylic on canvas_90x72cm.

갑작스럽게 찾아 온 비대면(Untact)의 시대가 작품을 디지털 화면으로 봐야만 하는 상황을 강요하였지만 전시장에서만 느낄 수 있는 회화 작품이 전달하는 시각적 감동과 영상, 설치작품이 주는 공간적 경험은 우리가 왜 여전히 미술작품을 직접 눈으로 보고 감상해야 하는지를 설명해준다.

뉴노멀(New normal)의 시대에 따라 미술계 역시 기존의 물리적 전시를 유지하면서도 앞으로는 디지털 플랫품을 통한 새로운 시도들이 더 다양한 정보와 감동을 전달할 것으로 보인다.

그 동안 광주신세계 갤러리는 ‘광주신세계미술제’, ‘남도문화의 원류를 찾아서’ 등 다양한 문화 예술 후원에 앞장서온 만큼 지역 상생을 위해 특별한 문화 이벤트로 이번 아트페어를 기획하게 되었다.

편한 모습으로 사람을 만나던 평범한 일상이 더 이상 지속될 수 없는 과거의 모습이 된 지금, 지역 미술계와 미술시장 활성화를 위해 함께 하는 이번 ‘상생’ 아트페어가 새로운 시작을 함께하는 의미 있는 자리가 되길 바란다.

송필용_별 헤는 밤 1_2020_Oil on canvas_24x33cm.
송필용_별 헤는 밤 1_2020_Oil on canvas_24x33cm.

참여작가: 광주∙전남 작가 28명

강부연, 강동호, 강행복, 고마음, 김기현, 김민재, 김유민, 김진남, 노여운, 노은희, 리일천, 박화연, 방개양, 서호석, 손연우, 송필용, 신호재, 양나희, 양문기, 윤석문, 윤선종, 이 미, 임수영, 정유승, 조하늘, 최나래, 최 철, 하승완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