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규모․영세한 7천 747농가 대상 3억 5천만원 지원

전남도는 상품성 향상과 소비자의 구매력을 높여 로컬푸드 판매를 촉진시키기 위해 직매장 출하 농산물에 대한 포장재 지원에 나섰다.

전남도는 올해 3억 5천만 원을 투입해 도내 로컬푸드 직매장에 출하한 농업인에게 포장재 제작․구입비의 70%를 지원하고, 경작규모가 0.5㏊미만인 소규모․영세농가와 여성 농업인을 우선 지원키로 했다.

특히 비용이 절감될 수 있도록 로컬푸드 직매장에서 포장재를 공동구매토록 유도하고 있으며, 농가 희망 시 박스, 필름 등 포장재를 개별적으로 제작하거나 구입해도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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