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노인인력개발원 광주전남지역본부(본부장 김인)는 8일 오전에 ‘시니어 전통시장 서포터즈 시범사업’ 추진을 위한 다자간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식은 코로나19 확산 예방을 위한 사회적 거리두기 실천의 일환으로 ▲한국노인인력개발원 광주전남지역본부,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광주호남지역본부, ▲시청자미디어재단 광주시청자미디어센터, ▲광주광역시 상인연합회 모두 화상회의 시스템을 통해 비대면 협약식으로 진행했다.

ⓒ한국노인인력개발원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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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니어 전통시장 서포터즈 시범사업’은 만 60세 이상 전문인력을 지역 전통시장 내 배치하여 시장 활성화 및 안전 강화를 위하여 만들어진 사회서비스형 노인일자리사업이다.

올해는 시범적으로 광주광역시에서 30명의 시니어 전통시장 서포터즈를 양성하고,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광주광역시에 거주하는 만 60세 이상 누구나 전통시장 서포터즈로 지원할 수 있고, 7월 중(7.8. ~ 7.22.) 모집·선발을 진행한다. 전통시장 서포터즈로 선발되면 2주간 교육에 참여하고, 8월 말부터 12월까지 근무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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