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 그린뉴딜 2개 분야 주제, 7월 14일까지 모집
코로나19 확산 방지 위해 비대면 온라인 해커톤 시행 예정

한전KDN(사장 박성철)은 정부의 공공기관 혁신정책을 선도적으로 이행하고 한국판 뉴딜 사업과 연계한 혁신과제 아이디어 발굴을 위해 ‘한전KDN 뉴딜 선도 혁신 해커톤’ 대회 참가자를 오는 7월 14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에는 한전KDN의 혁신에 관심 있는 대한민국 국민이라면 누구나 참가 가능하며, 2명 이상 5명 이내의 팀을 구성하여 참가할 수 있다.

해커톤이란 해킹(Hacking)과 마라톤(Marathon)의 합성어로 참가자들이 팀을 이뤄 일정한 시간 내에 아이디어를 기획하고 결과물을 현실로 구현하는 혁신 기법이다.

모집분야는 ▲디지털뉴딜(전기․에너지분야 디지털전환 혁신기술 활용, 비대면 혁신서비스 기획 등) ▲그린뉴딜(스마트 그린도시 인프라 조성 관련 ICT솔루션, 신재생에너지 관련 ICT 서비스 등) 2개 분야로, 참가 희망자는 한전KDN 홈페이지(www.kdn.com)에서 참가신청서 양식을 내려 받아 이메일(kdn_inno@kdn.com)로 14일(화)까지 제출하면 된다.

이후 심사를 통해 총 6개 내외의 팀이 선발되며, 선발된 팀은 이달 21일(화) 온라인으로 열리는 해커톤 대회에 참가하게 된다.

특히, 이번 해커톤 대회는 코로나19 감염확산 예방을 위해 원격 영상 회의 시스템을 활용해 비대면 온라인 방식으로 개최되는 한편, 한전KDN 직원이 멘토로 함께 참여하여 국민과 함께 의견을 나누고 혁신 아이디어 발굴 및 구체화 과정을 지원할 계획이다.

한전KDN은 이번 대회를 통해, 비대면(Untact)·디지털 전환 가속화, 친환경 전환 본격화 등 급변하는 시대 흐름 속 혁신 대응 방안을 모색하고, 기관의 혁신 추진 과정에 국민이 제시한 아이디어를 적극 반영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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