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일 확진자 4명 광주사랑교회 통해 감염 확인
광주코로나19 확진자가 7일 오전 8시 4명(118번~121번)이 추가돼 총 누적환자는 121명으로 늘었다. 지난달 27일 이후 11일만에 88명의 확진자가 발생했다.
광주시는 7일 오전 8시 현재 118번~121번이 양성 판정을 받았으며 4명 모두 북구 광주사랑교회를 통해 감염됐다고 발표했다.
광주118번은 동구 용산동 거주 60대 남성으로 광주85번(50대 남성 두암동. 3일 양성판정)과 접촉한 후 무증상을 보이다가 6일 검사를 받고 양성 판정을 받았다.
광주119번 확진자는 광산구 신가동 거주 60대 여성으로 광주57번과 접촉 후 인후통, 근육통, 두통 증상으로 6일 검사 후 최종 양성 판정을 받았다.
광주120번 확진자는 광산구 운남동에 거주하는 60대 여성으로 광주57번(50대 여성 동천동. 1일 양성판정) 확진자와 접촉 후 인후통과 오한 증세를 보여 6일 검사를 받고 확진자로 분류됐다.
광주121번 확진자는 광산구 운남동 거주 40대 여성으로 120번의 딸로 광주57번 확진자와 접촉 후 발열과 두통 증상을 보이다가 6일 검사 후 양성판정을 받았다.
◆ 7월7일 08시 현재 추가 확진자 발생 (4명, 광주118~121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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