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장에 표범식 의원, 부의장에 김영순 의원 선출
광주 북구의회는 지난 2일과 3일 본회의를 열고 제8대 후반기 의장단 및 상임위원장을 선출하고 후반기 원구성을 마무리 했다.
북구의회는 지난 2일 본회의에서 제8대 후반기 의장에 표범식 의원(양산동,건국), 부의장에 김영순 의원(두암 1․2․3동, 풍향동, 문화동, 석곡동)을 선출했다.
이어 3일 본회의에서는 행정자치위원회에 고점례, 기대서, 소재섭, 주순일, 최기영, 한양임 의원, 경제복지위원회에 김영순, 백순선, 선승연, 양옥균, 임종국, 전미용 의원, 안전도시위원회에 김건안, 김형수, 양일옥, 이정철, 이현수, 최무송, 최용환 의원을 선임하고,
상임위원장 선거를 실시해 행정자치위원장에 최기영(두암 1․2․3동, 풍향동, 문화동, 석곡동) 의원, 경제복지위원장에 양옥균(두암 1․2․3동, 풍향동, 문화동, 석곡동) 의원, 안전도시위원장에 김형수(일곡동, 용봉동, 삼각동, 매곡동) 의원을 각각 선출했다.
또, 의회운영위원회에 기대서, 소재섭, 김영순, 임종국, 김건안, 이정철, 최무송 의원을 선임하고 의회운영위원장으로 임종국(운암 1․2․3동, 동림동)을 선출했다.
표범식 신임 의장은 “제8대 후반기 의장으로 선출해준 동료 의원님들께 감사드린다.”며 “의장으로서의 막중한 책임감을 갖고 구민으로부터 사랑받고 신뢰받는 모범적인 의회, 의회 본연의 기능에 충실한 의회다운 의회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당선 소감을 밝혔다.
한편, 북구의회는 임시회 마지막 날인 9일 제3차 본회의를 열고 예산결산특별위원회 및 윤리특별위원회 구성 결의안 및 선임안을 처리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