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코로나 확진자, 화순 접촉자 모두 ‘음성 판정’
광주코로나 확진자, 화순 접촉자 모두 ‘음성 판정’
  • 이상현 기자
  • 승인 2020.07.04 2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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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순군, 긴급 검사 등 신속·선제 대응...화순군, 광주발 코로나19 차단 총력

전남 화순군(군수 구충곤)은 4일 광주 48번 확진자가 방문한 곳과 동선이 겹친 주민 111명의 진단 검사 결과, 모두 음성 판정받았고 4일 저녁 9시 현재까지 확진자는 없다고 밝혔다.

진단 검사를 받은 화순 군민은 지난달 27일 오전 광주 광산구에 있는 드메르웨딩홀에서 열린 결혼식에 참석했던 이들이 대부분이다.

광주 48번 확진자가 같은 시간대에 해당 예식장을 방문한 것으로 확인되자, 화순군은 2일 구충곤 군수의 특별 지시에 따라 예식장 방문 공무원·주민에 대한 긴급 전수 검사를 시작했다.

지난 2일부터 3일까지 광주 48번 확진자의 동선에 포함된 광주에 있는 예식장(4곳) 방문자 107명과 다른 동선과 겹친 4명에 대해 진단 검사 결과, 모두 음성 판정받았다.

화순군은 지난 2일 긴급 대책회의를 열고, 선제 대응 차원에서 방문자 긴급 진단 검사를 진행했다. 신속하고 적극적인 검사를 시행하기 위해 2일 오후 긴급 승차 이동형(Drive Thru) 선별진료소를

전남 화순군이 지난 3월 하니움문화스포츠센터 주차장에서 드라이브 스루 선별진료소를 운영하고 있다. ⓒ전남 화순군청 제공
전남 화순군이 지난 3월 하니움문화스포츠센터 주차장에서 드라이브 스루 선별진료소를 운영하고 있다. ⓒ전남 화순군청 제공

이에 앞서 화순군은 지난 6월 23일~26일 광주 34번 확진자가 방문한 화순전남대학교병원, 도곡원네스스파랜드, 너릿재 일대를 긴급 방역했다. 방문자 61명의 진단 검사 결과도 모두 음성이었다.

현재 광주 확진자와 접촉해 자가격리 중인 화순군민은 모두 10명이며, 보건소 전담공무원이 1대1로 밀착 관리하고 있다.

화순군은 주요 시설의 집회를 금지하고 종교시설, 방문판매 시설 등 ‘밀집·밀접·밀폐’ 환경으로 감염 우려가 큰 고위험 시설의 방역 지침 준수 등 점검을 강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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