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원순환 관련 정책특강 3차에 걸쳐 진행
지역과 정부 차원의 자원순환정책 연구 기회 마련

신수정 광주광역시의회 의원(민주당, 북구3)과 광주광역시 광역․기초의원 30여 명이 함께 참여하고 있는 ‘자원순환 의원 연구모임’이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세계적으로 ‘그린뉴딜’이 화두로 자리 잡은 만큼 문재인 정부에서도 친환경생태 전환을 통한 지속가능한 경제발전 구상이 핵심 정책으로 부상하였다.

ⓒ광주시의회 제공
ⓒ광주시의회 제공

이에 지역 차원에서도 ‘자원순환’을 중심으로 한 새로운 대안을 마련하고, 관련 정책을 연구할 수 있는 기회의 장을 마련하였다는 점에서 ‘자원순환 의원 연구모임’이 큰 의미가 있다는 평이다.

총 5차시로 구성된 ‘자원순환 의원 연구모임’은 현재 3차까지 진행되었다. 6월 29일(월) 오후 2시 광주광역시의회 5층 예결위실에서 열린 3차 정책특강은 문세흠 사무관(환경부)으로부터 ‘환경부 자원순환 정책 추진 방향’을 청해 듣고, ‘자원순환’의 국가 정책에 따른 지역화를 고민하는 시간을 가졌다.

‘자원순환 의원 연구모임’은 남은 두 차시(4, 5차)에 걸쳐 ‘자원순환 운영 기관 현장답사’와 ‘자원순환 정책토론회’로 8월까지 마무리 할 예정이다.

신수정 광주시의원은 “바쁜 의정활동에서도 동료의원들과 함께 자원순환의 중요성 알고, 관련 정책을 연구하는 시간을 나누게 되어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며 “광주가 먼저 자원순환 정책을 선도적으로 실현하고, 자리매김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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