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부읍성 역사문화 관광자원화 사업 현장 점검 나서

전남 순천시(시장 허석)는 지난 26일 순천부읍성 공사 현장(영동 1번지 일원)을 점검하고, 지속가능한 순천부읍성 관리운영 방안 마련을 위한 연관부서 현장 협업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협업회의는 먼저 순천부읍성 공사 현장을 둘러보고 부서별 연계사업 공유, 순천만의 특화된 공간 구성 및 지속가능한 관리운영 방안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가 펼쳐졌다.

전남 순천부읍성 역사문화 관관자원화 조감도. ⓒ전남 순천시청 제공
전남 순천부읍성 역사문화 관관자원화 조감도. ⓒ전남 순천시청 제공

순천시는 지난 2월부터 순천부읍성 콘텐츠 발굴을 위해 시민 50명으로 구성된 시민단을 운영하면서 지역사회의 의견을 수렴하고 프로그램을 발굴해 왔다.

또한 순천부읍성 현장 인근의 기관․단체를 대상으로 공간 활성화를 위한 의견 수렴의 장을 마련해 의견을 모아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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