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나주시(시장 강인규)는 최근 NH농협은행 나주시지부와 광주은행 영산포지점과 ‘나주시 금고업무 취급 약정식’을 체결했다고 29일 밝혔다.

NH농협은행 나주시지부는 제 1금고, 광주은행 영산포지점은 제 2금고에 각각 선정됐다.

2개 금융기관은 내년 1월 1일부터 2024년 12월 31일까지 4년 간 각종 세입금의 수납 및 지급, 세입세출 외 현금의 수납 및 지급, 유가증권(수입증지 등)의 출납 및 보관 등의 업무를 수행한다.

금고업무 취급 약정 체결에 따라 NH농협은행 나주시지부는 나주시 일반회계·특별회계 등 7개 기금을 맡아 운영·관리한다.

제 2금고에 선정된 광주은행 영산포지점은 5개 기타특별회계와 기금을 운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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