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용섭 광주광역시장 직속 광주혁신추진위원회는 제17차 전체회의와 전문가 자문을 받아 ‘혁신과 도전의 창업․벤처 클러스터 조성’을 확정해 29일 광주광역시에 권고한다.

이번 혁신권고는 혁신추진위가 2018년 11월27일 시장 직속 자문기구로 출범한 이후 권고․제안한 공공기관 혁신, 시립예술단 활성화, 스마트제조혁신, 광주복지모델 구축, 광주도시관정책 재정립, 산업정책플랫폼구축, 문화․예술 민간경상보조금 혁신, 저출산대책, 어등산관광단지조성 정상화 등에 이은 열아홉 번째이다.

혁신추진위는 “광주시는 전국의 2.1%인 GRDP 39.8조원 규모의 열악한 경제․산업구조의 성장기반을 혁신하기 위해 인공지능을 선택했다”면서 “시의 이러한 인공지능정책이 소기의 성과를 거두기 위해서는 점진적 혁신이 아닌 창업․벤처를 활성화하는 파괴적 혁신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이에 혁신추진위는 ‘혁신과 도전의 창업․벤처 클러스터 조성’을 목표로, ▲ 단계․대상별 체계적인 창업․벤처 육성전략 수립․시행 ▲ 기능 중심의 광주형 창업․벤처 클러스터 조성 ▲창업․벤처 단계별 맞춤형 통합적 지원체계 마련 등 3대 기본방향에 따라 27개 혁신과제를 권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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