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대석 광주 서구청장 '징역 8월' 구형…청탁성 금품수수 혐의
서대석 광주 서구청장 '징역 8월' 구형…청탁성 금품수수 혐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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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20.06.26 21: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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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지방법원 전경. /© News1

(광주=뉴스1) 검찰이 변호사법 위반 혐의로 기소된 서대석 광주 서구청장에게 징역 8개월을 구형했다.

광주지법 형사10단독 김동관 판사는 26일 변호사법 위반 혐의로 기소된 서 구청장에 대한 결심공판을 진행했다.

검찰은 서 구청장에게 징역 8개월에 추징금 1000만원을 구형했다.

검찰은 "당시 어떠한 직위에 있지 않았음에도 광주시장(윤장현 전 시장)과 친분이 있다는 것을 이용해 청탁성 금품을 수수했다"고 밝혔다.

반면 서 구청장 측 변호인은 여전히 무죄를 주장했다.

서 구청장 측 변호인은 "조모씨가 피고인(서 구청장)을 선거에서 낙선시키고 그 대가로 금전적인 이익을 얻을 목적으로 보인다"며 "조씨의 진술은 신빙성이 없다"고 했다.

서 구청장은 최후 진술에서 "선의로 했던 일들이 지금 발목을 잡고 있다"며 "부끄럽지 않은 공직생활을 할 수 있도록 해달라"고 말했다.

서 구청장은 2015년 A씨에게 광주시청 공무원에게 승진을 도와주겠다며 300만원을 받아 조모씨와 150만원씩 나눠가진 혐의로 기소됐다. 또 A씨로부터 해외여행 경비 명목으로 50만원을 받은 혐의 등도 받고 있다.

서 구청장은 혐의를 부인하고 있다.

서 구청장에 대한 선고는 8월12일 오전 광주지법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한편 서 구청장과 함께 기소된 조씨는 번호사법 위반 혐의와 사기 사건이 병합된 가운데 검찰은 조씨에게 징역 10개월에 추징금 850만원을 구형했다.

조씨는 "가증스럽다. 손바닥으로 하늘을 가리겠냐"며 서 구청장의 혐의 부인을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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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달용 2020-06-29 07:05:31
더당의 교만에찬 무한질주를 막아야하고 서군은 좌빨숭상에 올인하는데 그제어가 구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