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691대 추가 설치…카메라 감시기능 강화

광주광역시가 시내버스 안전 확보 차원에서 영상기록장치(CCTV)를 확대 설치한다.

광주시는 지난해 353대의 영상기록장치를 설치한데 이어 올해는 691대를 추가한다. 설치가 마무리되면 광주에서 운행되고 있는 모든 시내버스(1044대)에 영상기록장치가 운영된다.

그동안 운영된 영상기록장치는 노후화 및 고장으로 물체의 식별이 어려웠으나, 새로 설치한 영상기록장치(CCTV)는 기존 4채널에서 7채널로 카메라 감시기능이 강화됐다.

이를 통해 차량내부 승객 안전, 운전원 안전보호, 차량외부의 사고위험 방지 등에 큰 도움을 될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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