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 북구(구청장 문인)가 주민 편익 증진을 위한 규제 개선에 나선다.

북구는 오는 7월 31일까지 주민을 대상으로 ‘구민의 삶을 바꾸는 규제 개선 아이디어’ 라는 주제로 규제 개선과제를 공모한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공모는 주민, 기업, 소상공인 등이 일상생활이나 경제활동 중에 겪는 각종 불편을 해결하고 코로나19로 침체된 지역경제를 활성화하는 데 기여하고자 마련됐다.

공모분야는 일생생활과 경제활동 부문으로 구분되며 ▴출산・육아・저소득층・노인 복지 ▴교통, 주택, 의료 ▴청년, 경력단절자, 노인 등 취업・일자리 ▴자영업자・소상공인・중소기업 창업・생산 ▴신기술・신서비스・신재생에너지, 첨단의료 등 총 5개 분야이다.

참여방법은 국민신문고에 제안을 등록하거나 북구청 홈페이지에서 제안서식을 내려 받아 기획조정실로 우편, 팩스 또는 방문해 제출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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